2022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기혼여성의 고용 현황은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기혼여성의 취업자 수와 고용률이 증가한 것이 두드러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기혼여성의 고용 현황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기혼여성 취업 현황
자녀 동거 취업자 현황
2022년 4월 기준, 15세에서 54세 사이의 기혼여성 중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거주하는 취업자는 262만 2천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1만 6천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40~49세가 150만 9천명(57.6%)으로 가장 많았고, 30~39세가 32.4%를 차지했습니다.
교육정도별 고용 현황
교육정도에 따른 취업자 수는 대졸 이상이 177만 8천명(67.8%)으로 가장 많았고, 고졸이 78만 3천명(29.9%), 중졸 이하가 6만 1천명(2.3%)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고등교육을 받은 기혼여성의 취업률이 높은 것을 보여줍니다.
고용률 변화
자녀수별 고용률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기혼여성의 고용률은 57.8%로 전년 대비 1.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자녀가 1명인 경우 고용률은 59.7%, 2명은 56.6%, 3명 이상은 52.9%로 자녀 수가 많을수록 고용률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자녀 연령별 고용률
자녀의 연령별로도 고용률이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막내 자녀가 6세 이하인 경우 고용률은 49.0%, 7~12세는 60.9%, 13~17세는 66.9%로, 자녀의 연령이 높을수록 고용률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경력단절여성 현황
경력단절여성 규모
2022년 4월 기준으로 15~54세 기혼여성 중 경력단절여성은 139만 7천명으로, 전년 대비 5만 1천명 감소하여 경력단절 비율은 17.2%로 하락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30~39세가 43.0%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경력단절 사유
경력단절여성이 직장을 그만둔 이유로는 육아가 42.8%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결혼(26.3%), 임신·출산(22.7%)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는 기혼여성이 직장에서 경력을 잃는 주된 원인이 육아와 관련이 깊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질문1: 기혼여성의 고용률은 어떻게 되나요?
답변: 2022년 기혼여성의 고용률은 62.6%로, 전년 대비 1.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질문2: 경력단절여성의 주요 사유는 무엇인가요?
답변: 경력단절여성의 주요 사유는 육아(42.8%), 결혼(26.3%), 임신·출산(22.7%) 순입니다.
질문3: 자녀 수에 따른 취업자 수는 어떻게 되나요?
답변: 자녀가 1명일 때 취업자는 129만 5천명, 2명일 때 113만 3천명, 3명 이상일 때 19만 3천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문4: 자녀 연령별 고용률은 어떻게 되나요?
답변: 자녀가 6세 이하일 때 고용률은 49.0%, 7~12세는 60.9%, 13~17세는 66.9%입니다.
질문5: 경력단절여성의 비율은 어떤가요?
답변: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기혼여성 중 경력단절여성의 비율은 25.3%로 나타났습니다.
질문6: 기혼여성의 고용 현황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인가요?
답변: 기혼여성의 고용 현황에서 자녀의 연령과 수가 고용률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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