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G의 1분기 현황과 투자 포인트

아래를 읽어보시면 KG&G의 2021년 1분기 핵심 실적과 해외 확장, 부동산 전략, 주가 흐름에 대한 투자 방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문	핵심 포커스	최근 성과/상황
담배사업부문	국내시장 주요 위치와 차세대 디바이스 포트폴리오	국내 궐련담배 M/S 64.5%로 소폭 상승; 릴 솔리드 2세대 전국 확대, 릴하이브리드 2세대 지속 성장
해외담배부문	PMI 제휴를 통한 해외 공급·판매 확대, 현지화 마케팅	러시아·우크라이나 신제품 출시, 일본 유통 확대(도쿄/오사카 외 주요 도시까지 확산)
부동산부문	임대사업 강화를 통한 수익성 안정화, 개발 및 투자 포트폴리오 확충	2/3블록 공동주택 및 오피스텔 분양 완료, 우량자산 매입 검토 중
인삼·제약·화장품부문	다양한 건강식품 및 뷰티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나한, 꽃을든남자 등 주요 브랜드 운영 지속
기타사업부문	다각화 전략 및 신규 성장 포인트 모색	영역 확장 및 협력 기회 모니터링

국내담배부문의 실적과 전략

1분기에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화 경향이 유지되며 점유율이 상승했습니다.
차세대 담배 부문은 자체 플랫폼의 강화를 통해 디바이스 점유율이 70%를 상회하는 흐름을 보였고, 18종 스틱 포트폴리오로 소비자 편의성을 확대했습니다.
온라인 채널 비중 확대를 통해 오프라인 매출 감소를 보완했고, 비대면 A/S와 고객센터 고도화를 통해 언택트 시대의 소통 채널도 다각화했습니다.

PMI와의 전략적 제휴를 바탕으로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릴 솔리드와 전용스틱을 출시하고, 일본 시장에서도 릴 하이브리드와 믹스 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도쿄와 오사카를 포함한 일본 전역으로 유통망을 확대했고, 지속적인 해외 출시를 기반으로 글로벌 협업을 확대해 더 많은 국가로의 진출을 준비 중입니다.
팬데믹 기조 속에서도 미국 등 주요 법인의 매출은 상승했고, 중동 지역은 신계약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출을 이어갔습니다.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주가는 이익 흐름에 비해 하락하는 모습이 이어졌습니다.
영업이익률의 흐름과 밸류에이션 멀티플의 축소가 주가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어, 실적 대비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시각이 있습니다.
멀티플의 하락은 시장이 기대하는 이익 확대 속도와 현재의 수익성 간 차이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확장과 신규 포트폴리오의 수익성 개선이 관전 포인트로 작용합니다.

최근 1개월 간 기관의 순매수가 증가하고 연기금의 매수가 큰 폭으로 나타나 설립 기반의 안정적 수요가 형성되었습니다.
외국인의 대차거래 잔고와 공매도 잔고는 크게 증가하지 않아 단기적으로 매도 압력이 과도하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차트 상으로는 52주 간 하방 흐름에서 박스권으로 접어들었으며, 단기 관점에서 5주선 지지선을 다시 확인하고 저항 돌파 여부를 지켜보는 전략이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주가의 하락은 이익률의 변화와 밸류에이션의 축소를 반영하는 경우가 많으며, 시장 기대치와의 차이가 있을 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PMI와의 협력 확대, 현지화 마케팅 강화, 비대면 채널의 확장 등이 주요 축이며, 러시아·일본 등 주요 지역에서의 판매 기반을 다지는 것이 목표입니다.

임대수익의 안정화와 개발사업 포트폴리오의 다각화, 우량자산 추가 매입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