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하고 있으며, 대구·경북 지역은 장마전선과 태풍의 영향으로 흐림과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내일인 7월 20일(토)까지 50~1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고, 대구와 경북 남부의 일부 지역은 시간당 4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폭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목차
태풍 전 준비사항
기상 정보 확인
-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최신 기상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 외부에 있는 가족 및 지인과 연락하여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위험 정보를 공유합니다.
- 저지대나 상습 침수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대피 장소와 비상 연락 방법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 수칙 숙지
- 가정의 하수구와 주변 배수구를 점검하여 막힌 곳이 있다면 뚫어야 합니다.
- 하천이나 저지대에 주차된 차량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킵니다.
- 출입문과 창문을 닫고, 창문 이음새를 테이프로 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강풍에 날아갈 수 있는 시설물은 집안에 들여놓거나 단단히 고정합니다.
- 응급약품,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등을 미리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태풍 발생 시 행동 요령
외출 자제
- 노약자와 어린이는 외출을 자제해야 하며, 부득이한 외출 시에는 위험 지역을 피해야 합니다.
- 차량으로 이동 중인 경우 속도를 줄이고, 급류에 휩쓸릴 수 있는 지역은 접근하지 않도록 합니다.
- 천둥과 번개가 치면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전기시설을 만지지 않도록 합니다.
위험지역 대피
- 저지대 및 상습 침수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즉시 대피해야 합니다.
- 이동식 가옥이나 지하실에 거주하는 경우, 단단한 건물로 즉시 이동합니다.
- 대피할 때는 수도, 가스, 전기를 반드시 차단해야 하며, 천둥과 번개가 칠 경우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 위험지역에는 접근하지 말고, 고립된 경우에는 119 또는 112에 신고하거나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태풍 후 점검 및 대처
가족 및 지인 확인
- 가족 및 지인의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연락이 되지 않는 경우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합니다.
피해 확인
- 대피 후 집으로 돌아온 후에는 피해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파손된 시설이 있을 경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합니다.
- 파손된 사유시설을 보수할 때는 사진을 찍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2차 피해 방지
- 물이 빠져나갈 때는 오염된 경우가 많으므로 물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 수돗물이나 저장 식수는 오염 여부를 확인한 후 사용하고, 침수된 음식은 식중독의 위험이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 침수된 주택의 가스, 전기, 수도시설은 전문가의 안전 점검 후 사용해야 하며, 환기를 충분히 한 후 성냥불이나 라이터를 사용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태풍이 올 때 가장 중요한 준비는 무엇인가요?
가장 중요한 준비는 기상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태풍 후 어떤 점검을 해야 하나요?
태풍 후에는 가족의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집과 주변의 피해 여부를 점검한 후 필요한 경우 신고를 해야 합니다.
대피 시 가져가야 할 필수 물품은 무엇인가요?
응급약품,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등 생필품을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태풍 때 차량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하천이나 저지대에 주차된 차량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켜야 하며, 위험 지역에 접근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태풍이 지나간 후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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