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가의 집에서 개최된 ‘대전시민국악축전’은 대전 지역의 전통 공연예술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이 축전은 21개 국악 단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국악의 매력을 시민들과 나누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올해도 비대면 녹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많은 시민들이 현장을 직접 관람할 수 없었던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비대면 공연의 새로운 시도
지난 9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진행된 축전은 대전국악협회가 주최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소수의 시민만이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었고, 나머지 공연은 ‘대전국악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되었다. 이러한 비대면 방식은 새로운 공연 형식으로, 기존의 대면 공연과는 또 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 이환수 대전국악협회장은 영상으로 공연을 감상하며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공연 구성과 다채로운 장르
첫날 녹화에서는 ‘대전취타대’의 대취타 공연이 시작되었다. 대취타는 임금의 행차나 군대의 행진에 사용되던 군악으로, 전통 관악기와 타악기의 조화가 인상적이었다. 이어서 경기도의 대표 민요인 경기민요가 선보여졌고, ‘한울소리회’와 ‘대전곰두리예술단’이 각각 다른 스타일의 민요를 공연하여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비나리와 같은 전통 공연에서는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을 기원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고, 이황의 시조가 깊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했다. 이런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은 각 단체의 개성과 전통을 느낄 수 있게 하였다.
공연의 의미와 사회적 역할
대전시민국악축전은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서는 의미를 지닌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이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금, 국악이라는 전통 예술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대전국악협회는 이러한 공연을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고, 전통 예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다.
무대 뒤에서의 노력
이번 축전을 위해 무대 뒤에서는 많은 준비가 이루어졌다. 각 팀마다 음향과 조명을 체크하고 리허설을 거쳐야 했던 점은 비대면 방식의 특수성을 반영한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이환수 회장과 한기복 총감독은 무대의 상황을 세심하게 지켜보았고, 이러한 노력 덕분에 관객들은 훌륭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었다.
두 번째 날의 프로그램과 기대
두 번째 날인 9월 12일에도 다양한 공연들이 이어졌다. 최숙자경기민요연구원, 소리사랑예술원, 비가비국악예술회 등 여러 단체들이 참여하여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전통예전소리예술단과 소리사랑연희단이 함께한 ‘단심줄놀이’는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공연은 대전국악협회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국악협회의 지속적인 노력
대전국악협회는 앞으로도 이러한 전통 예술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들이 국악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대전시민국악축전 또한 올해와 같은 방식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노력이 대전의 문화 예술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줄 것이다.
🤔 진짜 궁금한 것들 (FAQ)
대전시민국악축전의 주요 내용은 무엇인가요?
대전시민국악축전은 대전국악협회가 주최하며, 다양한 국악 단체들이 참여하여 전통 공연을 선보이는 행사입니다.
축전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축전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공연은 사전 녹화 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됩니다.
참여 단체는 얼마나 되나요?
올해 축전에는 21개 국악 단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일반 시민의 현장 관람이 제한되었고,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공연은 어떻게 감상할 수 있나요?
대전국악협회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녹화된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내년에 또 개최될 예정인가요?
대전국악협회는 계속해서 국악축전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대전시민국악축전의 의의는 무엇인가요?
전통 예술을 통해 지역 문화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